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 런던 올림픽/축구(남자)/동메달 결정전 (문단 편집) === 오츠 유키의 파울 === 후반 41분경 일본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츠 유키가 [[정성룡]] 골키퍼를 차징해 쓰러뜨린 사이 주장 [[요시다 마야]]가 헤더로 골을 성공시면서 경기장이 잠시 술렁였다. 하지만 이내 차징파울이 선언되고 골이 무효화됐다. 리플레이를 보면 코너킥을 차자마자 오츠가 달려나오면서 정성룡 골키퍼를 팔로 밀쳐 쓰러뜨리는 모습이 정확히 포착된다. 너무 완벽한 파울이라 일본에서도 판정 드립도 못하고 오츠를 깔 수준이었다. 그런데 정신 못 차린 일부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 심판이 오심이 아니냐는 헛웃음 나오는 드립을 쳤다. 설사 골로 인정한다 해도 경기 결과에는 영향이 없으니 무의미한 말이다. --다만 하술할 [[김기희|누구씨]]의 인생에는 [[대한민국의 병역의무|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는 했다--[* 홍명보 감독은 하술했듯이 1점 차였으면 김기희를 교체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으며, 이 경우 김기희는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출전 기록이 없어서 동메달을 따고도 병역 면제를 못 받는 대참사를 겪을 위기였으나, 승부가 어느 정도 굳혀지자 홍명보의 배려로 마지막 4분간 출전하게 되어서 결국 병역 면제를 받았다. 오츠의 골이 들어갔으면 얄짤없이 (당시 원칙 상으로는) 군대로 끌려갈 뻔 했다. 참고로 홍명보는 경기 전에 이 고민을 하다가 만약에 1점차로 이기고 김기희를 투입하지 못했다면 대통령이라도 찾아가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참고로 오츠 유키는 경기 이전 일본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겠다"'''며 대회 득점왕에 대한 포부를 밝혔던 바 있다.[* 오츠 유키는 한일전 이전까지 3골로 득점 3위를 달리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인의 해트트릭 기록은 커녕 일본의 완패로 끝이 났지만 말이다. 그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도 "내가 3,4골을 넣었으면 이겼을 것" 이라 밝히며 아쉬워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208112984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